'젖년이' 논란→ 라디오 생방 중 "씨X"… 안영미 왜 이러나

'젖년이' 논란→ 라디오 생방 중 "씨X"… 안영미 왜 이러나

머니S 2024-10-30 07:4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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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가 진행 중인 라디오에서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코미디언 안영미.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안영미가 진행 중인 라디오에서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코미디언 안영미.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안영미가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더보이즈 선우와 갓세븐 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라디오 DJ인 두 사람에게 "생방송 하시면서 말실수를 하신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저는 늘 말실수다. 늘 말이 꼬여서 청취자 분들이 책 좀 읽으라고 할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선우에게 "생방송 중에 팬들이 '뭐 해주세요', '성대모사 해주세요' 하면 뭐라 하나"고 물었고 선우는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써오셔서 저는 쉬는 시간에 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리고 뒤돌아서 씨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선우와 영재가 당황하자 안영미는 "신발, 신발한다고요"라고 둘러댔고 선우는 "신발끈 묶으라 하면 묶는다"고 받아줬다.

안영미는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6'에서 배우 김태리 주연 tvN 드라마 '정년이'를 '젖년이'로 패러디 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저는 젖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인 사랑가를 개사해 불렀다. 안영미는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를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하자)"로 부르는가 하면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몸짓을 했다. 또 "허붕가 붕가붕가"라는 추임새를 반복하며 선정성을 더했다. 안영미 특유의 19금 개그라고 감싸는 반응도 있지만 대다수는 "패러디가 아닌 조롱과 비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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