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현석 셰프와 예비 사위 딕펑스 김태현의 과거 함께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현석 딸 최연수와 딕펑스 김태현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소식이 지난 29일 전해져 연예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최연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이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내년 결혼 예정"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김태현은 팬카페를 통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났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최연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 가운데, 최현석이 과거 딸이 딕펑스의 오랜 팬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주목 받았다.
또한 최현석이 지난 2015년 개인 채널을 통해 딕펑스 공연 인증 사진을 기록, "요즘 꽂힌 딕펑스 공연 보러 왔다. 천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딕펑스 철부지"라고 남긴 글이 재조명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은 지금도 그의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태현은 최연수보다 띠동갑 연상으로 1987년생이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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