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저는 늘 말 실수다. 저는 늘 말이 꼬인다. 청취자분들이 늘 책 좀 읽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가 "생방송 중에 팬분들이 '이런 성대모사 해주세요' 하면 어떠냐"고 묻자 선우는 "저희 아이돌 라디오는 밖에 팬분들이 계시지 않냐. 항상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적어 오신다. 그럼 저는 쉬는 시간에 물 마시고 쉬는 게 아니라 다 한다"고 답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리고 뒤돌아서 '씨X'"이라고 욕설을 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안영미는 "신발, 신발 한다고요"라고 해명했고 선우는 "아 신발끈 묶으라고 하면 돌아서서 묶죠"라고 급히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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