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 최민환, 율희 이혼사유 폭로·업소 녹취록에 버닝썬 언급되는 이유는?

'성매매 의혹' 최민환, 율희 이혼사유 폭로·업소 녹취록에 버닝썬 언급되는 이유는?

살구뉴스 2024-10-26 11: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최민환 SNS / 율희 SNS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한가운데, 과거 최민환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재조명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최민환, 과거 고독방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10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민환 버닝썬 최종훈 걸렸을 때 팬 고독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최민환은 팬들에게 "걱정 안 해도 되는 문제니까 괜찮아", "별거 아닌 건데 괜히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와서 나도 신경 쓰였는데", "버닝썬이던 뭐던 가본 적도 없는데 괜히 기사제목 이름 같이 오르내리는 거 너무 기분 나쁘고", "오히려 별거 아닌 문제를 크게 만들 필요도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 다들" 등의 내용을 담아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메시지를 받은 한 팬은 "사건 기사 터졌을 때 고독방에 제일 먼저 조심스럽게 카톡 하며 널 걱정한 게 무척이나 후회스럽다"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는데, 최민환이 해당 메시지를 보낸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닝썬 사건 관련자 재조명?

사진=공식 SNS

최민환은 지난 3월 버닝썬게이트 및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최종훈에게 과거 자택 주소지를 빌려준 것과 관련해 '위장전입'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일요신문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8년 최민환 자택 주소지를 약 1년 동안 빌려 썼지만, 해당 주소지에 최종훈이 실제 거주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최민환의 측근은 "주소지를 빌려준 것은 맞지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실제 약 1년 정도 뒤에 그가 전출한 것으로 알고 있어 주소지를 빌려준 사실을 최민환도 잊고 지낸 것으로 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율희 진짜 이혼사유 밝혔다

사진=율희 유튜브 사진=율희 유튜브

2024년 10월 24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폭로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율희는 “영어 유치원은 합의가 된 상태로 다녔다”, “아이를 양육하겠다고 했더니 5000만원에 양육비 월200만원을 주겠다고 하더라. 네 식구가 살려면 죽으라는 소리밖에 안됐다”며 논란이 된 영어유치원과 양육권에 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율희 유튜브 사진=율희 유튜브

율희는 결정적인 이혼 사유로 최민환의 빈번한 업소 출입을 들었는데, 그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술 취해서 내 몸을 만진다든지, 돈을 여기다 꽂는다든지.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라고 언급한 후 결혼 생활 중 마주했던 최민환의 행각들을 폭로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공개된 녹취록은 더욱 놀라웠는데, 2022년 7월과 8월이 녹취 시기로 표기된 음성에는 최민환과 ‘형’이라 불리는 상대의 대화가 담겼습니다.
 

최민환, 녹취록 공개되자 '경악'

사진=최민환 SNS 사진=최민환 SNS

녹취록에서 최민환은 통화 상대에게 “형 어디 놀러갈데 있어요? 거기 아가씨 없대요. 대기가 엄청 길다던데”라며 "지금 몰래 나왔어요. 나 XX 예약해줄래요? 지금은 혼자인데 한 명 올 것 같아요. 잘해달라고 얘기해주세요” 등의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또한, 최민환은 귀가를 권유하는 상대의 말에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 매일 같이 있는데. 집에 안들어 갈 것”이라며 "나 오늘 자유야”라고 말했고 재차 업소와 숙박 업소를 찾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사진=최민환 SNS 사진=최민환 SNS

해당 폭로로 여론이 뒤집히자 많은 이들이 실망을 드러냈고, 10월 25일에는 국민신문고에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의뢰가 접수되면서 해당 사건이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당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따라 최민환 가족의 ‘슈돌’ 출연은 중단되었는데, ‘슈돌’ 측도 최민환 가족의 하차를 전하며 “기촬영분은 현재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다살다 자식 팔아서 성매매에 돈을 쓰는 인간을 보네", "율희랑 삼남매 너무 불쌍하다", "심지어 애기들 얼굴 다 공개됐잖아", "버닝썬 말고 다른 곳 갔구나", "어린 게 아가씨?", "진짜 정 싹 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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