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소연 SNS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큐브의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전소연, 큐브와 재계약 불발
사진=전소연 SNS
2024년 10월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전소연은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의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거쳤으나, 최종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소연과 큐브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는데, 전소연은 11월 큐브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전소연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사진=전소연 SNS
특히, 전소연의 계약 만료는 일찍이 알려진 바 있는데, 전소연이 지난 8월 콘서트 솔로 무대 중 일부 가사를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개사해서 불렀던 만큼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큐브는 "멤버들 전원 재계약 시기"라며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전소연의 계약 만료가 11월이 맞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전소연은 큐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공개 저격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소연, QWER 프로듀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소연은 걸밴드 QWER의 신곡 '내 이름 맑음'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QWER의 신곡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전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한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 속에 아픔과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낸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2위, 일간 차트 2위에 등극한 데 이어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한국 인기곡 Top100 1위에 오르기도 한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전소연, 과거 표절 논란?
사진=MBC
앞서 1998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전소연은 방과후 설렘에서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 'SUN'이 표절 논란을 빋은 바 있는데,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WAVE'와 후렴부분 멜로디라인, 코드 진행이 상당히 유사한 양상을 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SUN'의 작곡 명단에 에이티즈 작곡가 팀인 이드너리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종식되는가 했지만, 이드너리 측에서 이와 관련되어 어떠한 사전 합의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다시 한 번 논란에 불이 붙었습니다.
사진=MBC
이에 전소연은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는데, 그는 "현재 논란이 되는 '방과후 설렘'의 경연곡 'SUN'의 부분적 멜로디 유사성에 대해 뒤늦게 인지했다"며 "논란이 된 작고가분에게 해당 상황을 알려드리고 사과드렸습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작곡가와 아티스트,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한 그는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상황을 마무리 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큐브가 얼마나 못해줬으면", "전소연이 큐브한테 너무 큰 걸 바란걸지도", "근데 불만 많았나보네", "그럼 그룹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선장님 가지마", "QWER 노래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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