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이혼 이유 폭로.. 업소, 룸돌이, 성매매 녹취록 공개되자 모두 분노

율희 최민환 이혼 이유 폭로.. 업소, 룸돌이, 성매매 녹취록 공개되자 모두 분노

살구뉴스 2024-10-25 15:3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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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갈등이 깊어지며 최민한 업소, 성매매, 녹취록, 룸돌이 등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율희 최민환 이혼 이유 폭로

TV조선 TV조선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나, 결혼 5년 만인 2022년 12월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당초 이들은 비교적 원만한 이혼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율희는 최근 TV조선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이혼 이야기를 먼저 꺼낸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혼 생활 동안 아이들이 있었기에 이혼을 극복하려 했지만, 이미 서로 간의 감정 골이 깊어졌고 결국 이혼이 불가피했다는 것입니다. 율희는 이혼은 큰 충격이었으며 그 순간을 "혼자만의 지옥"으로 묘사했습니다.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민환의 경제적 여건이 아이들에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자신이 아이들을 키우는 것보다 최민환이 양육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민환은 현재 세 아이의 양육을 맡고 있으며, KBS2TV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민환 업소, 룸돌이, 성매매 녹취록 공개

율희 유튜브 율희 유튜브

이혼 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녹취록, 룸돌이, 성매매 의혹까지 폭로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과의 녹취록을 공개했으며, 이 남성은 업소를 예약하고 여성을 불러달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전화는 수십차례 이어졌으며, 심지어 업소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제수씨와 와이프와 여행을 가라"라며 말리는 내용도 담겨있었습니다. 그러나 최민환은 질색하며 업소와 여성을 찾았습니다.

율희 유튜브 율희 유튜브

녹취록에서 해당 남성은 2022년 8월 새벽에 업소에 갈 것을 계획하며 대기 시간을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대화를 나눈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율희는 이 사건이 결혼 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육아와 다툼은 견딜 수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는 그 집에 있는 것 자체가 싫어졌다"고 말하며,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이 180도 달라졌음을 고백했습니다.

또 더 이상 가족들과의 생활도 견딜 수 없었다고 전하며 이 사건을 계기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진짜 이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율희 아이들 버린 것이 아니라 최선이었다..

TV조선 TV조선

또 율희는 이혼 과정에서 제시된 위자료와 양육비 문제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 초기 최민환이 제시한 위자료는 5천만 원, 양육비는 월 200만 원이었다"며 이 금액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율희는 5천만 원으로는 네 명의 가족이 월세를 구하기도 힘들며, 양육비 또한 세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기엔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이는 사실상 죽으라는 말과 다름없다"고까지 표현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율희는 긴 소송을 통한 위자료 요구를 포기했습니다. 그는 이혼 과정에서 이미 너무 지쳐 있었고, 긴 법적 싸움을 할 여력조차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변에 자문을 구할 지인도 없었고, 소송을 진행하며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질 것 같았다"며 결국 위자료나 재산 분할을 요구하지 않고 양육권과 함께 모든 것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율희는 자신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민환 해명 대신 활동중

KBS 슈돌 KBS 슈돌

이혼 이후 최민환과 율희는 각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최민환은 세 아이를 혼자 키우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싱글 대디로서의 일상을 보여주었으며, 율희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로 활동을 재개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책임감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번 성매매 의혹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FNC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라면서도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고 활동중단을 밝혔습니다. 

이어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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