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월클 풀백, 갈락티코 합류 안 하고 뮌헨 동료들 만나러? 맨유 예상 베스트11

‘김민재 동료’ 월클 풀백, 갈락티코 합류 안 하고 뮌헨 동료들 만나러? 맨유 예상 베스트11

인터풋볼 2024-10-23 0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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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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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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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알폰소 데이비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알폰소를 포함한 맨유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라스무스 호일룬,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 알폰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데 리흐트, 디오구 달롯, 안드레 오나나가 이름을 올렸다.

알폰소는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으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좌측면에서 맹활약했다. 준수한 수비 능력을 갖췄고 알폰소의 진가는 공격 상황에서 드러났다. 알폰소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뮌헨의 좌측면을 책임졌다. 최근에는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 알폰소는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알폰소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뮌헨은 알폰소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급여가 문제다. 알폰소는 높은 연봉을 요구했고 뮌헨은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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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알폰소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왼쪽 풀백을 찾아왔다. 과거 호베르투 카를로스, 마르셀루가 활약하며 정상급 왼쪽 풀백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현재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가 있지만 아쉬운 건 사실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알폰소를 원해 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갈락티코를 완성하고 있다. 지난 시즌 주드 벨링엄을 데려왔고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 없이 알폰소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알폰소를 품어 갈락티코를 강화할 생각이다.

하지만 알폰소가 갑작스럽게 맨유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맨유가 알폰소 영입에 나설 것이라 전했다.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와 영입전에서 승리해 수비를 보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이번 여름 뮌헨에서 2명이나 데려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지도했던 마타이스 데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뮌헨을 떠나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는 맨유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오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알폰소가 맨유로 이적해 데 리히트, 마즈라위와 재회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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