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이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상하이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의 공항 패션은 단순한 여행룩을 넘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성훈은 이날, 정제된 포즈와 함께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깊은 눈빛과 고요한 자신감이 돋보이는 그의 스타일링은 단순한 의상 선택이 아닌, 배우로서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가 입은 모든 아이템은 브루넬로 쿠치넬리 202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택한 제품으로, 특히 더블코트와 캐시미어 스웨터는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정교한 디테일을 보여주었다. 이 스타일링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며, 박성훈 특유의 세련미와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룩을 완성한 화이트 스니커즈와 가죽 보스턴 백은 심플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로 작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만의 미니멀하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움은 박성훈의 비주얼과 만나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그의 공항 패션은 소란스럽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드뮤어 룩’을 완성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훈은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에서 그가 어떤 룩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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