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18일 전했다.
여러 차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해 온 한 대표는 이번 면담에서 김 여사에 대한 대외 활동 중단을 비롯해 김 여사 라인 의혹에 대한 해법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17일 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 등에 대해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면담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해 독대 형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