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사이라더니".. 제시 폭행남 신상 확산, 유명 프로듀서로 정체 밝혀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처음 본 사이라더니".. 제시 폭행남 신상 확산, 유명 프로듀서로 정체 밝혀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원픽뉴스 2024-10-18 14:42:45 신고

3줄요약

가수 제시의 팬을 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신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시 폭행남 신상
제시와 코알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2024년 9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의 일행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후 제시는 폭행을 말리다가 현장을 떠났고,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제시 일행에게 폭행 가해자의 행방을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시 측은 가해자에 대해 "우리는 전혀 관련이 없고 제시와 친한 프로듀서의 친구다. 중국인"이라고 경찰에 알렸으며, 제시는 10월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 가해자를 처음 본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처음 봤다"고 밝히며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사건 당시 제시의 일행 중 한 명은 피해자가 제시에게 사진 요청을 하자 그를 막은 후 배를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를 들이밀었는데, 현재 온라인상에는 해당 인물이 프로듀서 겸 래퍼로 활동 중인 '코알라'로 알려져 신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알라는 제시의 '콜드블러드', '눈누난다' 등에도 참여한 인물로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제시는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11일 코알라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제시와 코알라를 비롯한 일행 4명은 현재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해 입건된 상태입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제시를 범인은닉, 도피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수년전에도 제시 일행에게 같은 방법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폭로하기도 했습니다.(관련기사보기)

LA 한인 갱단? 프로듀서 '코알라'는 누구?

제시 폭행남 신상
제시와 코알라

 

가수 제시와 관련된 팬 폭행 사건이 최근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연루된 프로듀서가 LA 한인 갱단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지만, A군과 그의 어머니는 제시의 사과문에 대해 “변명에 불과하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피해자 A군의 어머니는 "저희 아이가 봤을 때 코알라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모친은 또한 "가해자를 보자마자 일어나서 잡으려고 했지만 놓쳤다"라며 가해자가 제시와 무관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피해자 A군은 제시의 사과문에서 ‘도의적인 책임’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점에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A군이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는데 당시 코알라는 A군을 막아선 뒤 폭행을 가했으며, A군은 그의 행동이 "갱단 같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군은 친구들과 함께 있었던 당시, 코알라의 모습이 일반적이지 않았고, 그의 행동에서 갱단과 관련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코알라의 팔에는 'K'와 'OS'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으며, 이는 LA의 한인 갱단인 'Korean Outlaws'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