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소…”바닥까지 떨어지는 느낌” (‘이제 혼자다’)

[TVis] 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소…”바닥까지 떨어지는 느낌” (‘이제 혼자다’)

일간스포츠 2024-10-16 00:0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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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 중인 가운데 “사람이 바닥까지 훅 떨어지는 느낌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최동석은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해당 소송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함께 출연 중인 전노민이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열에 아홉은 다 후회하더라. 따지고 보면 승자는 없는데”라고 말했고, 최동석은 “너무 많이 피해를 봤다 양쪽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노민은 “동석이는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더라. 애들에게 상처 안 준다는 거 큰 착각”이라고 조언했다. 

최동석은 “이혼 소송보다 이게 더 힘들더라. 지금 사실 더 힘들다”라며 “얼마 살지 않았지만 인생이 이렇게 힘든 거야? 싶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그러다가 최근 박지윤과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지윤은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걸었다. 

‘이제 혼자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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