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vs 트럼프, 펜실베이니아에 사활… 700만표 걸렸다

해리스vs 트럼프, 펜실베이니아에 사활… 700만표 걸렸다

머니S 2024-10-15 10:0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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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과 뉴저지 배드민스터에 방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과 뉴저지 배드민스터에 방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리스와 트럼프가 경합지역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막판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각자 선거유세를 진행중이다.

미국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인 펜실베이니아는 약 700만표가 걸린 중요한 지역이다. 현재 펜실베이니아에서 우편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와중에 두 후보는 결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리 카운티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교외의 한 타운 홀에서 선거 유세에 나섰다.

해리스 측은 흑인 유권자 투표를 격려하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흑인 남성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해리스 선거 참모들은 미국 내 아프리카계 남성들은 누구도 지지하지 않고 투표를 유보하거나 기권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AP-NORC 공공문제 여론조사센터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합법적으로 이주한 미국의 아시아계 주민,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지역 섬 주민은 자신들이 미국 성장에 해가 되기보다는 "가장 큰 이득"이 됐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트럼프는 선거운동 내내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위협이 되고 해로운 범죄 집단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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