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뒤통수친 개그맨 '이진호' 온라인 불법 도박으로 사채 빚만 13억, 수십 명의 연예인 피해자 속출

BTS 지민 뒤통수친 개그맨 '이진호' 온라인 불법 도박으로 사채 빚만 13억, 수십 명의 연예인 피해자 속출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10-14 23:5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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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불법 도박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이진호 인스타그램 사진

사채 빚과 동료 연예인들에게 수십억 원의 돈을 빌려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직접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를 향한 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업계에는 이진호가 도박에 빠져 지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입소문이 타고 있었다고. 특히 그는 BTS 지민과 이수근 영탁 등에게 부모님을 팔아가며 거짓말로 수억 원 대의 금전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더불어 강남의 한 대부업체를 통해 14억의 사채 빚까지 졌으며,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피해자들까지 포함하며 수십억 원 대의 빚을 진 것으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중 어느 연예인은 지난 6월 이진호를 사기죄로 고소해 출연료 가압류 신청을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 논란

대중들에게 소식이 알려진 것은 10월 14일 이진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자백하면서 공개됐다. 

이날 그는 "저는 지난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저의 잘못된 판단과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한다"라고 운을 떼며 사연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우려와 더불어 앞으로 방송계 활동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도박에서 손을 뗐지만, 이미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상태다"라고 고백했다.

개그맨 이진호 인스타그램 주소와 사과문 게시글

또한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하루하루 매를 맞는 기분이며 전화가 올 때마다 채무자와 관련된 전화일까 불안 속에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라리 대중들에게 모든 것을 밝히고 나면 이런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방송인으로서 본분을 잊고 망쳐버린 지난날이 진심으로 후회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죽을 때까지 이 빚을 꼭 갚겠다. 저에게 실망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린다. 또한 경찰 조사도 성실히 받으며 제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겠다"라고 알렸지만 대중들의 비난은 거세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이번 사건을 대중들에게 공개한 이유는 '양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부 피해자들에게 고소를 당하면서 언론의 보도가 나올 것을 우려해 반성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환심을 사려했기 때문.

개그맨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 도박과 관련해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개한 공개 사과문

이번 사건이 공개되면서 피해자로 언급된 동료 연예인은 이수근, 영탁, 하성운, 방탄소년단의 지민 등 수십 명인 것으로 전해졌고, 대부분이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소 친분이 있던 BTS(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차용증을 작성하고 금전 1억 원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는데, 금전을 빌릴 당시에 이진호는 단 일주일만 사용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이에 지민은 "괜찮으니깐 10년 안에만 갚아달라"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심지어 이진호는 이수근의 이름을 팔아가며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이수근이 이를 대신 변제해 주는 탓에 수천만 원의 추가적인 피해가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불법 도박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이진호는 지난 6월 강남경찰서에 피해자들이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지난 9월 이진호는 합의를 통해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진호 방송계 손절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불법 도박 혐의뿐만 아니라 수십 명의 피해자에게 수십억 원의 피해를 초래한 이진호는 방송계에도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심지어 고백이 이뤄진 지난 14일 오전에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제작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도 않은 채 불참하면서 프로그램에 제작에 참여한 다른 방송인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15일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코미디 리벤지는 경쟁 프로그램으로서, 팀전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재편집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의사를 내비쳤다.

2024년 10월 15일에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코미디 리벤지'

이와 더불어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도 논란이 일자 즉각 이진호를 하차시키고, 그가 출연한 장면을 최대한 재편집하여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방송인들 뿐만 아니라, 수백 명의 스태프와 제작진들의 헌신과 노력을 무참히 짓밟았기 때문에 전국민적인 공분이 멈추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가 똥을 끊지 도박을 끊을 수 있겠냐", "절대 복귀시키지 말고 영구 퇴출 시켜라", "이용진이 이래서 손절했나 보다", "불법 도박하는 사람들은 가족까지 팔아먹는 족속인데 절대 복귀 못할 듯', "보도되기 전에 선수 치는 공개 사과문은 진정성이 없다", "행사 몇 번 뛰면서 돈 벌다가 다시 얼굴 비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그맨 이진호의 불법 사채 빚과 동료 연예인들의 채무와 관련한 네티즌들 반응

아울러 이진호의 소속사 SM C&C는 이러한 문제를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이를 묵인한 채 그가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에도 참여하는 것을 용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에 대한 비난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최초 보도를 진행한 텐아시아 측은 이진호의 사채 빚이 최소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한 바 있다. 연예인을 통해 알게 된 대부 업체에서 무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고 전해지며, 업체 측에 따르면 이진호가 이자는 차치하더라도 원금만이라도 변제하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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