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K팝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제니가 새 싱글 '만트라'로 돌아왔다.
11일,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솔로 싱글 '만트라'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지난해 '유 앤드 미' 발매 이후 약 1년 만이다.
'만트라'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함께 제니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제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컬럼비아 레코즈는 비욘세, 아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된 레이블로, 제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라' 뮤직비디오는 릴 나스 엑스의 '몬테로'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타누 무이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제니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니는 솔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K팝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솔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뷰 돌파, '원 오브 더 걸스'로 빌보드 '핫 100' 진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만트라' 활동을 통해 제니가 또 한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