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오늘(11일) 결혼 “깊은 애정과 신뢰” [종합]

현아♥용준형 오늘(11일) 결혼 “깊은 애정과 신뢰” [종합]

스포츠동아 2024-10-11 10: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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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오늘(11일) 결혼 “깊은 애정과 신뢰” [종합]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늘(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희준♥소율과 천둥♥미미에 이어 또 하나의 아이돌 부부가 탄생한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지만 참석할 예정이며 주례와 축가 등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아와 용준형은 올해 1월 함께 손잡고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열애를 알렸다. 당시 용준형은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10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 현아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용준형 측 역시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지난달에는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이들은 일반적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현아는 가슴라인이 깊이 드러나는 동시에 초미니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키치하면서도 농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열애 공개부터 결혼 발표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된 터라 혼전임신설이 돌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 측은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용준형은 장현승을 제외한 멤버들과 2017년 5인조 그룹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했다. 하지만 2019년 정준영, 승리, 최종훈이 참여한 불법 음란물 유포 ‘단톡방’ 논란에 연루되면서 그룹에서 탈퇴했다. 당시 용준형은 문제의 ‘단톡방’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며칠 후 정준영과의 1대1 대화에서 공유 받은 불법 동영상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논란 이후 용준형은 현역 입대하며 군대로 떠났다. 2020년 6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가 이듬해 2월 소집해제 됐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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