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제니의 솔로 행보를 응원했다.
10일, 리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언니 너무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제니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리사도 컴백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응원이라 눈길이 모인다. 지수 역시 개인 계정에 제니를 응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제니는 11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새 싱글 ‘만트라'(Mantra)로 팬들을 찾아왔다. ‘만트라’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제니의 솔로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유 앤드 미’ 이후 1년 만으로, 제니는 2018년 11월 발표한 ‘솔로(SOLO)’ 이후 5년 만에 정식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은 팀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하고 있지만, 개인 활동은 모두 1인 소속사로 하고 있다. 리사 역시 회사를 라우드로 옮긴 후 발표한 솔로곡 ‘문 플로어'(Moonlit Floor), ‘록스타'(Rockstar), ‘뉴 우먼'(New Woman) 등 파격적인 변신을 했었다. 제니 역시 블랙핑크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제니의 신곡 ‘만트라’는 공개되고 오후 5시께 조회수 600만 회를 넘긴 상태다. 이를 본 팬들은 “퀸이 돌아왔다”, “제니의 음색에 빠졌다”, “믿기지 않는다” 등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한편, 로제도 오는 12월 컴백을 예고했다. 새 앨범 ‘rosie'(로지)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은 오는 2025년 이뤄질 예정이다. 멤버들 모두 팀 활동을 앞두고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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