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앞두고도 빌보드 승승장구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앞두고도 빌보드 승승장구

iMBC 연예 2024-10-10 05:53:00 신고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오는 25일 발간되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북 ‘빌보드 아티스트’ 첫 주인공이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빌보드 코리아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와 함께한 ‘빌보드 아티스트’ 1호 표지를 공개했다. 자욱한 연기 속 나무에 기대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표지는 회화 작품풍의 사진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엘리나 케치체바가 촬영했다.

‘빌보드 아티스트’는 뮤지션이 대중에게 전달하는 영감을 멀티 커버, 화보, 인터뷰, 에세이, 비주얼 콘텐츠 등으로 풀어낸다. 1호에서는 뉴진스를 1980년대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중문화와 유스컬처에 큰 영향을 끼친 ‘파니나리(Paninari)’에 빗댄다. 또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소리의 전달자라는 가치와 상징성을 ‘새’에 비유한 독특한 스토리로 뉴진스가 지금 음악 시장과 대중에 미치는 영향과 영감을 조명한다.

우리(Woo Lee) 빌보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뉴진스는 우리에게 과거를 향수하게, 현재를 즐기게,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라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다양한 시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가장 동시대적이며, 미래가 더더욱 기대되는 뉴진스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최초·최고·최단 수식어를 여럿 갈아치웠다. 이들은 올해 6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1년 11개월)에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며 한층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 최근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urope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뉴진스 하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계열 레이블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 소속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를 했는데,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한 것.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의 증인과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했다. 하니는 9일 팬들에게 국정감사 출석 의지를 피력한 상황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빌보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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