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렉커들의 협박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먹방으로 복귀했다.
지난 8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소한 라면 먹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쯔양은 "오랜만에 방송을 하니 어색하다"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여전히 맛있게 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앞서 쯔양은 전 남자친구의 폭행, 협박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및 협박을 일삼는 사이버 렉커들에게 시달렸다. 이에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쯔양은 이번 복귀를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쯔양은 "지금은 괜찮아졌다. 정신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또한,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쯔양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돌아온 쯔양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쯔양을 협박했던 사이버 렉커들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구속기소 되었다. 쯔양은 이번 사건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들을 위한 법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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