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결혼식 이틀 전 혼인신고… "후회 안 해"

걸그룹 시크릿 멤버였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식을 하기 전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송지은(왼쪽)과 박위가 지난 7일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모습. /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걸그룹 시크릿 멤버였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박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식 이틀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혼인신고를 앞두고 "후회는 안 한다"며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위는 "이상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한다"며 "이제 서류를 내면 끝이다. 돌이킬 수 없는 부부의 길을 가게 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신혼부부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송지은과 박위의 혼인신고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혼인신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