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멤버"...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가 확인되어 충격

"NCT 멤버"...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가 확인되어 충격

케이데일리 2024-10-07 17: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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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 태일, 성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 중

인기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문태일(30, 활동명 태일) 씨가 성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7일 확인되었습니다.

문 씨는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이 이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검찰은 문 씨를 소환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문 씨는 6월에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소 이후 두 달이 지난 8월 28일, 문 씨는 한 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지인 중에는 유명인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두 명 이상이 함께 심신상실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이 혐의가 인정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문 씨가 경찰에 출석한 이후 공식 입장을 내고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심각함을 인지했고, 팀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태일과 논의 후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소속사가 즉시 탈퇴를 논의할 만큼 심각한 범죄라면, 그 내용이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SM 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팬들은 “명백한 피해자가 있는 범죄인 만큼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나”라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태일의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 굿즈를 가위로 자르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 씨는 2016년 4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의 유닛 팀 ‘NCT U’로 데뷔했으며, 일본과 중국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NCT127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SM 관계자는 문 씨의 특수준강간 혐의와 관련하여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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