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정 돌려놔"... 장신영, 강경준 불륜 드디어 입을 열었다

"내 가정 돌려놔"... 장신영, 강경준 불륜 드디어 입을 열었다

케이데일리 2024-10-07 09: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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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상간남 지목으로 소송에 연루된 강경준과의 결혼을 지속하기로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신영이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신동엽은 "시청자 여러분도 장신영 씨가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장신영은 "여기 나오는 게 잘못된 것인지 고민하게 되고,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서장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도 가정을 지키겠다는 결정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 물었고, 장신영은 잠시 망설인 후 대답을 시작했습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더욱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이 아내의 기혼 상태를 알고도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7월 첫 변론에서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은 상대방의 청구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강경준이 사실상 불륜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법률대리인은 "강경준이 사실관계를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과 가족,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분들께 상처를 주는 상황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여 소송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적 절차가 종료된 후, 장신영은 8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지난 8월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반성하는 시간이 많았다.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왔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로 했다"며 강경준을 용서하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8년에 결혼했으며, 장신영의 첫 결혼에서 낳은 큰 아들과 2019년에 태어난 둘째 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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