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표절 논란에 불쾌함 표했지만.. 하성운 측 "우린 단순 가창자" 황당한 해명

백예린 표절 논란에 불쾌함 표했지만.. 하성운 측 "우린 단순 가창자" 황당한 해명

살구뉴스 2024-10-04 15:0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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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최근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인 'What are we'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백예린 표절 논란에 불쾌함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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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은 4일 자신의 SNS에 하성운이 부른 'What are we'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이 곡이 자신의 곡 '0310'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표절 의혹을 받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곡은 가수 하성운이 불렀으며, 백예린이 2019년에 발표한 곡 '0310'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백예린은 이와 관련해 강력한 입장을 밝혔으며, 표절 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백예린은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말하며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이어서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봐라"는 발언을 통해 음악적 창작물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한 누리꾼이 "왜 '0310'이 들리냐"는 댓글을 남기자, 백예린은 해당 댓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이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표절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누리꾼들이 두 곡의 유사성을 직접 비교하며 논쟁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하성운 측 가창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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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하성운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하성운은 'What are we'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가창자로만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성운 측은 드라마 OST 제작사의 요청에 따라 가창자로만 참여했을 뿐, 곡의 창작 과정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표절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이번 논란으로 인해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백예린과 OST 제작사 측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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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단순한 표절 의혹을 넘어서, 음악 창작자들의 권리와 저작권 문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음악계에서 표절 논란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번 백예린과 '엄마친구아들' OST의 사례는 그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창작물에 대한 존중과 저작권 보호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표절 논란은 단순히 창작자 간의 갈등이 아니라,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문제로 인식되어야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예린 노래, 타투, 문신 (+square,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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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절 논란의 중심에 선 백예린은 2012년 15&(피프티앤드)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5년 솔로로 전향하여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백예린의 음악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특히 자작곡들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감성적인 목소리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분위기와 스타일, 문신, 타투 등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0310'은 그녀의 정규 1집 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에 수록된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외에도 'square', 'popo', 'bye bye my blue',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우주를 건너'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백예린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 깊은 감동을 주는 가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하여 백예린의 강한 입장 표명과 하성운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대립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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