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중 불륜·부도덕한 일 한 적 없어" 박지윤의 볼멘소리

"결혼 생활 중 불륜·부도덕한 일 한 적 없어" 박지윤의 볼멘소리

뉴스앤북 2024-10-03 16:41:41 신고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제기한 상간남 소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해도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자신과 B씨 간의 관계가 불륜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녀는 “주어 없는 SNS 글과 유튜브 가짜뉴스로 상간녀로 남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 용기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14년 만에 이혼을 맞이한 이후, 서로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지윤은 여성 A씨를 상대로,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최동석은 최근 인터뷰에서 상간 소송에 대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미뤄왔다”고 언급하며, 결혼 생활 중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 유튜버는 박지윤이 2022년 미국 LA 여행 중 B씨와 동행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 친구와는 이성 관계가 성립될 수 없는 사이”라며, 최동석이 이를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자극적으로 유포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또한, 그녀는 SNS에 올라온 글로 인해 불륜녀로 몰리는 상황을 겪으며, 그에 대한 해명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아이들을 위해 꾹 참고 있었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서, 자신이 결혼 생활 중 부도덕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녀는 “아이들의 앞날을 위해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윤은 “결혼 생활 중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다시 한번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에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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