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소송' 추가... 최동석 "법적 대응할 것"

박지윤,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소송' 추가... 최동석 "법적 대응할 것"

메디먼트뉴스 2024-10-01 21:2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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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인 최동석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상간녀를 상대로 한 소송을 추가 제기하며 법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9월 30일 CBS 노컷뉴스는 법조계 소식을 인용해 박지윤이 지난 6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 2단독 재판부(송주희 부장판사)가 담당하며, A씨는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된 인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의 2차 변론기일은 이달 29일로 예정돼 있다.

박지윤이 제기한 소송은 5억 원 이하의 소송가액을 다루는 단독 재판부가 맡고 있어, 소송 금액이 그 이하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최동석은 같은 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없었다"며 상간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석은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기간 동안 박지윤은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해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현재 법적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상간녀 소송'이 추가되면서 두 사람의 이혼 과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박지윤과 최동석의 법적 다툼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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