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인스타그램 #겹소송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씨가 현재 소송 중인 상황에 대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1일, 박지윤 씨는 자신의 SNS에 “문의가 많이 들어와 댓글로 일일이 답변하기 어려워 이렇게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구 일정이 담긴 캘린더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지윤 씨는 6월에 A 씨를 상대로 최동석과 불륜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 2단독 재판부(송주희 부장판사)가 맡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윤 씨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인사로 인해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최동석 씨는 SNS를 통해 “지인이 박지윤 씨에게 소송을 당한 것은 사실이나, 저와의 결혼생활 중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윤 씨는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인 최동석 씨와 결혼하여 2010년 첫 딸과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혼 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였고,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박지윤 씨는 지난 7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덱스, 미연, 최우식 씨와 함께 티르티르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케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