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연기한 배우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52세로 별세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연기한 배우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52세로 별세

금강일보 2024-09-30 09:21:14 신고

사진=조선일보 사진=조선일보

‘더글로리’에서 문동은 엄마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연기파 배우로 영화 '기담'(2007)에서 아사코 엄마 귀신 역을, 영화 '곤지암'(2018)에선 원장 귀신 역으로 활약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엄마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해엔 2월 폐막한 연극 '와이프'로 관객들을 만났고, 5월 진행됐던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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