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 기준 구준엽의 계정에 들어가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라는 문구가 나오는 상황이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설명도 찾을 수 있다.
계정 삭제설까지 휩싸인 가운데 타이완 매체 TVBS는 서희원의 남편 '국민사위' 구준엽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서희원 매니저는 해당 매체에 "계정을 되찾기 위해 플랫폼과 연락 중"이라며 "현재 차분하게 대응 중이다. 계정에 정리되어 있는 사진과 글이 너무 많아 해결이 안 되면 안타까운 상황이다. 소통 창구도 없어질 수 있으나 원만히 해결될 것 같아 걱정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의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으나 2021년 11월 이혼한 후 2022년, 구준엽과 20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한국과 타이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