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근황, 현대카드 행사 강연 중 해임 심경 밝혀... 결혼·남편 정보 재조명

민희진 근황, 현대카드 행사 강연 중 해임 심경 밝혀... 결혼·남편 정보 재조명

살구뉴스 2024-09-28 0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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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희진 SNS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민희진 SNS / 온라인 커뮤니티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 사내이사가 하이브와 분쟁에 대해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회사에서 나간다고 한 적 없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024년 9월 27일 민 이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 참석해,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날 민 이사는 "지금까지 소송 비용 23억 원이 나왔다, 누군가 전략적 소송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저는 부양할 가족이 없고 부모님도 알아서 잘 산다"라며 "그래서 'XX, 이거 나 이겨야겠다', 아시겠지만, 저는 회사에서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냥 4월부터 맞았고, (하이브에서) 찬탈했다고 하는데, 전 그때 변호사들과 어디서 시비가 걸린 거지 하면서 분위기 파악을 못 했다"라며 "결국 제가 이길 것이다, 왜 장담 하냐면 죄가 없다"는 발언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뉴진스에 대한 애정 드러내기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민 이사는 이어 "아무리 거짓말을 하고 부풀려도 결국에 드러날 거라는 자연의 순리, 법칙을 알고, 이렇게 저열한 방식으로 맞았지만 이렇게 맞은 것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겪어야 알고 남 일일 때는 모르는데 미치겠더라, 이건 희대의 사건이고 내가 다큐멘터리를 꼭 찍을 거다, 그래서 모든 과정을 다 밝힐 거다, 이렇게도 맞을 수가 있구나"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그는 "우리 멤버들도 억울할 거다, 우리 멤버들이 왜 회사를 나가겠냐"라며 "멤버들은 어도어가 좋았다, 제가 잘해줬는데 싫을 게 별로 없었을 것이다"라고 전하는 등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뉴진스, 라이브 방송 진행하기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으며, 당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 이사 측은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이 일어난 후 2024년 9월 11일에는 뉴진스 멤버 5인이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하이브에 25일까지 민 사내이사를 어도어 대표직에 복귀시킬 것을 요청해 화제가 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어도어 측, 뉴진스 요청 거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2024년 9월 25일 "어도어 이사회는 금일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도어 측은 민 사내이사의 어도어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에 대해 "9월 11일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라며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하이브 사진=하이브

반면 이러한 어도어 측의 주장에 민 이사 측은 "어도어 이사회는 9월 11일 오전, 민희진 전 대표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라며 "그러나 계약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희진 좀 그만 괴롭혀", "회사랑 개인이 싸우는데 진짜 압박감 심할 듯", "사람 죽어야 정신차리냐?", "아니 근데 진짜 뭐가 찬탈인거임?", "하이브 악을 쓰는구나", "우리 애들이 민희진 돌려달라고 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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