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됩니다. 출산은 내년 4월 이라고 하는데요.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1983년생인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지난 2022년 결혼했습니다. 손담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했는데요.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고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습니다.
2020∼2021년에는 MBC TV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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