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험관 시술 끝 임신 성공…관상가 예언 적중

손담비, 시험관 시술 끝 임신 성공…관상가 예언 적중

메디먼트뉴스 2024-09-26 13:0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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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차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26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임을 밝혔다.

이 소식은 지난 25일 방송된 MB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가 관상가를 만나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장면과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손담비는 관상가에게 시험관 시술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털어놓았고, 관상가는 놀랍게도 올해 임신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손담비는 "작년에 아기를 준비한 적이 있었냐"는 관상가의 질문에 첫 시험관 시술이 실패했음을 털어놓았고, 관상가는 "조금 높으니까 겸손하라고 (아기를) 안 주신 것 같다"며 위로했다. 이어 8월에 두 번째 시험관 시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손담비에게 관상가는 "올해는 아이가 착상이 될 것 같다. 내년 5~6월엔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예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손담비는 "자식에게 사랑을 많이 줄 수 있을까 걱정이 있다"며 "불안감이 좀 있다. 자식이랑 허물없는 친구같은 사이를 꿈꾸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관상가는 "좋은 엄마가 될거다. 남편과 아이에게 무한 사랑을 줄 관상이다. 힘든 과정에서 아이를 가졌기 때문에 더 소중할거다"라고 답하며 손담비를 안심시켰다.

손담비는 실제로 방송 다음 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기쁨을 나눴다. 그는 하루에 서너 번 직접 호르몬 주사를 놓고, 체중 증가 등 힘든 시간을 보내왔지만,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해왔다.

손담비의 임신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힘든 과정 속에서 얻은 소중한 결실에 많은 이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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