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배달 메뉴가 더 비싸"… '이중가격제' 공지

맥도날드 "배달 메뉴가 더 비싸"… '이중가격제' 공지

잡포스트 2024-09-25 17:0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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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맥도날드)
(사진제공/맥도날드)

[잡포스트] 조성제 기자 = 맥도날드가 배달 메뉴와 매장 메뉴 가격이 다른 ‘이중가격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맥도날드는 최근 배달의민족 내 매장별 페이지에서 “배달 시 가격은 매장과 상이하다”는 안내문을 넣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버거킹, KFC, 롯데리아 등 일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과 메가커피 등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시행했다.

또 배달앱을 이용하는 일부 외식업체들도 이중가격제를 도입했지만 사실상 소비자들에게 배달앱 수수료를 전가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이들은 이중가격제가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배달앱 외에도 자사가 운영하는 앱에서 '이중가격제' 시행에 대한 정보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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