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천장 내려앉는 줄"…이찬원이 밝힌 제작진 반응, 이승철 편 어땠길래 ('불후의 명곡')

"KBS 천장 내려앉는 줄"…이찬원이 밝힌 제작진 반응, 이승철 편 어땠길래 ('불후의 명곡')

뉴스컬처 2024-09-20 11:20:0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이승철 편과 관련해 제작진 반응을 전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3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쳤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

이런 가운데 '아티스트 이승철' 편인 만큼 내로라하는 최강 보컬들이 총출동했다. 사실상 '불후' 최강 라인업이 꾸려져 그야말로 천상계 보컬 전쟁이 시작된 것. 이영현, 임정희X김희현, 임한별, 정준일, 김나영, 손승연, 박현호X김중연, 유회승,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쉴 틈 없이 자극하고 있다. 출연진들은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 가수들은 다 나왔다" "트로피는 제 거다" "오늘 포스트 이승철의 이름을 가져가겠다"라는 등 다부진 각오를 내세운다.

MC 이찬원은 "오늘 리허설 본 제작진들이 KBS 천장 내려앉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200%로 끌어올린다. 이승철 역시 엄청난 역량을 뿜어낸 한 무대에 "보컬에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분이라 오늘 굉장히 궁금했는데 역시 잘한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운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경연에 앞서 히트곡 '희야'로 열기를 끌어올린다. 자리한 명곡 판정단을 향해 "이름에 '희'가 들어가시는 분"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넨 이승철은 '라이브 레전드'의 무대가 어떤 것인지 여과 없이 선보이며 현장을 뒤집어 놨다.

특히 이승철의 특별 무대가 끝나자 명곡판정단은 기립박수를 치고,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5분에 이어 28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