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온라인에 야탑역 일대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날(18일) 오후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에 '다음 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야탑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당 글의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작성자는 부모님도 자신을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오는 23일까지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집중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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