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생애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로 뜨거운 감동 선사

이찬원, 생애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로 뜨거운 감동 선사

뉴스앤북 2024-09-18 09:12:52 신고

[사진=KBS2 '이찬원의 선물']
[사진=KBS2 '이찬원의 선물']

[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가수 이찬원이 생애 첫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다채로운 무대로 깊은 울림을 안겼으며,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7.4%를 기록했다.

오프닝 무대에서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렀던 곡들을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미운 사내’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시절 불렀던 ‘너는 내 남자’, 그리고 ‘진또배기’까지 이어지며 풍성한 오프닝을 꾸몄다.

이찬원은 “제 생애 첫 단독 특집쇼다. 제게는 고향 같은 KBS에서 단독 특집쇼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그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배 가수 정미조를 소개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이어갔고, 구창모 무대에서는 직접 밴드의 드럼을 맡아 연주 솜씨를 자랑했다.

복고 패션으로 변신한 이찬원은 시대별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유쾌한 ‘Sunny’(써니) 무대로 흥을 더했다. 댄스 크루 마네퀸과 함께 춤을 추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고, 팬들을 위한 요리 배달 이벤트도 준비해 여러 사연을 가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찬원 / 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찬원 / 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후반부에서는 3인조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과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빅오션의 네 번째 멤버로 무대에 올라 ‘빛(Glow)’을 부르며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찬원은 빅오션 섭외 아이디어부터 수어까지 준비하며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찬원의 선물’은 노래와 진실된 마음을 담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찬원은 21일과 22일 부산, 10월 12일과 13일 대구,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에서 '찬가(燦歌)'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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