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세야 구속, '김강패 집단 마약' 결백 주장은 전부 거짓말...포승줄 묶여 끌려간 충격 근황

BJ 세야 구속, '김강패 집단 마약' 결백 주장은 전부 거짓말...포승줄 묶여 끌려간 충격 근황

살구뉴스 2024-09-13 11:1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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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세야(본명 박대세)가 조폭 출신 유튜버인 김강패(본명 김재왕)으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아 함께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BJ 세야 구속...포승줄 묶여 끌려간 충격 근황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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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세야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세야는 김강패로부터 마약을 받아 자택 등지에서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가 제기된 것입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세야 외에도 다른 아프리카TV BJ와 이들의 소속 엔터테인먼트사 임직원 20여 명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해 수사 또는 내사(입건 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0여 분간 진행된 심사가 끝난 후 세야는 “마약 혐의를 인정하나” “다른 BJ와 집단 투약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J 집단 마약&성관계 사건 정리

아프리카 TV

사건 최초에는 BJ세야가 자신의 자택에서 3~4명 정도 규모의 마약 파티를 벌인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수사 과정에서 수많은 여성 BJ들과 방송인들이 정기적으로 마약 투약과 파티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8월 20일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남성을 시작으로 체포과정에서, 마약을 공급한 유튜버 김강패와 그의 주변 BJ들이 사건에 연루되어있음이 밝혀지면서 세간에 드러나게 됐습니다.

특히 조폭 출신이던 김강패는 마약을 공급하는 중간 유통책 역할을 수행하면서 주변이 들인 동료 BJ와 방송인들에게 마약을 권유하고, 심지어 집단으로 투약하며 단체 성관계를 맺은 것도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김강패에게 마약을 공급한 상선을 추적하는 한편, 김강패를 통해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변 인물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중, 세야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야, 결백 호소하던 입장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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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야는 김강패가 마약 투약 및 판매 혐의로 구속되자, 같이 방송을 한 동료로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8.23 안녕하세요 세야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1년 6개월 전에 아프리카에서 다 말을 한 내용이다. 개인 방송할 때도 간간이 다시는 그런 실수 반복하지 않는다며 엄청 후회한다며 이야기해왔던 내용"이라며 과거 마약 사건을 소환했습니다. 

그는 "지금 이슈들과 기사들이 많다. 1년 6개월 전에 생방송에서 자백하고 경찰서에 다녀왔다. 그때부터 계속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1년 6개월 전의 일이 다시 재조명된 것이다. 그 이후 나쁜 거 절대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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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야는 "그렇다고 과거의 잘못이 사라지진 않는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게임 방송할 때 제가 1년 정도 머리를 안 자른 적이 있는데 그것은 절대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언제든 모발 검사를 해도 자신이 있었다"며 "전 지금도 언제든 모발이나 소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절대 안 한다"라며 자신의 굳은 의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야는 "최근까지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고 아직도 10월1일 치료 예약이 있으며 치료받고 있다"며 "살면서 제일 후회한 일이다. 다신 그런 실수 안 한다. 정말 제일 후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야의 억울한 입장문이 거짓이 된 가운데, 앞으로의 수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강패 집단 마약' 언급된 BJ 해명 잇따라 (+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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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인해 다양한 bj들의 실명과 닉네임이 거론되고 있으며, 보겸의 동거녀 콘텐츠로 유명한 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츄정'은 자신의 공지사항을 통해 사건과 연루되어있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했습니다. 

또한 철구의 전 아내인 '외질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마약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고, 'bj케이', '김인호', '바비지니'등이 유튜브 영상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들이 지목되는 것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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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강패와 같은 크루이자 함께 방송을 운영했던 47만 구독자를 보유한 bj도아는 누리꾼들에게 유력한 범행 가담자로 지목되고 있지만, 라이브방송을 통해 마약 검사결과를 통해 자신이 '마약 중독자'가 아니란 것을 설명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세야 구라였네ㅋㅋㅋ", "끼리끼리 그치그치 맞지맞지", "잡혀가는 와주에 헤어세팅하고 온거봐라 ㅋㅋㅋㅋㅋ", "개버릇 남 못준다더니 그 나물에 그 밥끼리 엮여있는데 깨끗하겄냐ㅋㅋㅋ"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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