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진스, 실시간 "민희진 대표 복귀시켜달라" 긴급 라이브 방송 진행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

[속보] 뉴진스, 실시간 "민희진 대표 복귀시켜달라" 긴급 라이브 방송 진행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

뉴스클립 2024-09-11 20:4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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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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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의 대표 복귀를 촉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1일 오후, 뉴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아닌 nwjns라는 채널을 통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뉴진스 "하이브 방식 옳지 않아, 민희진 대표 돌려달라"

뉴진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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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지는 최근 민희진 전 대표가 겪은 하이브와의 갈등을 언급하며 제일 먼저 입을 열었다.

민지는 "반년째 우리에 대한 불필요하고 피곤한 이야기가 지겹게 이어지고 있다. 당사자로서 마음이 불편하다"라며 "우리는 같이 하고 싶은 음악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지금처럼이라면 팀의 색을 잃게 될 거라는 게 속상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이상은 서로에게 좋지 않다. 피곤한 행동을 멈춰달라는 의미에서 직접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뉴진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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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은 "하이브가 일하는 방식은 우리가 겪었을 때 정직하지 않고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제발 더 이상 방해하지 말라. (민희진) 대표님을 복귀시키고 낯선 사람과 낯선 환경이 아닌 원래 어도어로 돌려달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해달라고 드린 말씀도 아니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할 일을 잘하자는 거다. 우리도 우리 자리에서 할 일을 잘할 테니 꼭 우리의 요청을 들어달라"라고 덧붙였다.

뉴진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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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우리 민희진 대표님 좀 그만 괴롭혀라. 대표님 정말 불쌍하고 하이브가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인다. 우리가 이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냐"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끝으로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 어도어다.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하이브와 싸우지 않는 방법이다"라며 "방 회장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켜 달라"라고 재차 요청했다.

뉴진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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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에서 해임

앞서 지난달 27일, 어도어 측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 어도어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는 다른 모든 레이블에 일관되게 적용돼 왔던 멀티레이블 운용 원칙이었으나 그간 어도어만 예외적으로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민희진 측은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어도어 측의 일방적인 통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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