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김은지 기자] 경기 부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로 불이 났다.
1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2분쯤 부천 상동의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0대 여성 등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주민 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발생 34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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