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 협조 기반 경찰과 딥페이크 수사 공조 강화

방심위, 텔레그램 협조 기반 경찰과 딥페이크 수사 공조 강화

연합뉴스 2024-09-11 14:43:19 신고

3줄요약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텔레그램과 구축한 협조 체계를 기반으로 이른바 '딥페이크' 수사 등에서 경찰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한 단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심위는 특히 최근 텔레그램과의 협조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경찰의 증거 채증 등에 협력해 원활한 수사를 도울 방침이다.

나아가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의 경우 해당 정보의 삭제를 넘어 실제 처벌로 이어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8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24시간 핫라인을 시작으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관계기관들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삭제뿐만 아니라 피해자 중심 공동 대응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방심위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강화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