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마른 한고은에 방석 배려 "♥김지민도 살 없어서 방석에 앉아" (돌싱포맨)

김준호, 마른 한고은에 방석 배려 "♥김지민도 살 없어서 방석에 앉아"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2024-09-11 08:04:3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여신 강림' 특집에서 게스트로 나온 한고은, 풍자와 함께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사마귀와 노는 모습을 SNS에 올린 이상민에게 "얼마나 외로웠으면 사마귀랑 노는 사진을 올리냐. 형 친구 없어?"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게스트 한고은과 풍자가 등장, 한고은이 말을 잘 못한다며 걱정하자 김준호는 임원희를 가리키며 "4년째 말 안 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한고은과 신영수의 운명 같은 만남에 공감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프러포즈 일화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한고은에게 프러포즈 받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궁금해하며 "그게 운명이라는 거야. 데스트니"라고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김준호는 마취가 잘 안된다는 풍자의 말에 개그맨 유민상의 일화를 공개했다. 

유민상 또한 풍자와 같다고 말한 김준호는 그도 마취하는데 21까지 셌지만, 마취가 되지 않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몸이 마른 한고은을 위해 김준호는 방석을 건네주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그 이유로 그는 연인 김지민을 언급하며 "(김)지민이도 살이 없어서 앉으면 아프다고 한다"면서 사랑꾼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호가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