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은퇴는 무슨’ 호날두, 골대 2번→901호골 작렬...포르투갈, 스코틀랜드에 2-1 역전승

[A매치 리뷰] ‘은퇴는 무슨’ 호날두, 골대 2번→901호골 작렬...포르투갈, 스코틀랜드에 2-1 역전승

인터풋볼 2024-09-09 05:3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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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포르투갈이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A조 2전에서 스코틀랜드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홈팀 포르투갈은 네투, 레앙, 조타,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팔리냐, 세메두, 멘데스, 안토니오 실바, 디아스, 코스타가 먼저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스코틀랜드는 크리스티, 맥긴, 다이크스, 길모어, 맥린, 맥토미니, 랄스톤, 로버트슨, 핸리, 맥케나, 건이 선발 출장했다.

스코틀랜드가 이른 시간 먼저 앞선 나갔다. 전반 7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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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9분 레앙이 좌측면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전반 22분에는 레앙이 좌측면을 허물고 컷백을 시도했고 바로 조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포르투갈이 계속해서 스코틀래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0분 브루노가 로빙 패스를 넣어줬고 조타가 침투하면서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위협적인 장면은 포르투갈이 많이 만들었다. 전반 43분 레앙이 중앙 지역을 치고 들어갔고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레앙의 슈팅은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은 포르투갈이 0-1로 뒤진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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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르투갈에 변화를 줬다. 팔리냐, 네투를 빼고 네베스, 호날두를 투입했다. 호날두는 최전방을 책임졌다.

포르투갈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9분 레앙이 좌측면에서 컷백을 내줬고 브루노가 바로 왼발로 슈팅했다. 브루노의 슈팅은 골키퍼가 손을 댔지만 골망을 갈랐다.

양 팀 모두 경기를 여유롭게 풀어갔고 소강 상태가 이어졌다. 포르투갈이 교케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1분 세메두를 들여보내고 달롯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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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가 역전을 노렸다. 후반 33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의 발에 걸렸다.

호날두가 땅을 쳤다. 후반 37분 펠릭스의 헤더는 골키퍼가 막아냈고 호날두가 재차 슈팅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38분에는 브루노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더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호날두가 마침내 득점을 뽑아냈다. 후반 43분 멘데스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호날두가 밀어 넣었다. 결국 경기는 포르투갈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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