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홀란드보다 많이 넣은 선수가 있다?’ 네이션스리그 역대 득점 순위 공개…1위는 미트로비치

‘호날두-홀란드보다 많이 넣은 선수가 있다?’ 네이션스리그 역대 득점 순위 공개…1위는 미트로비치

인터풋볼 2024-09-08 09:5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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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ore90
사진=Score90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역대 득점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다름 아닌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였다.

축구 컨텐츠를 제작하는 ‘Score90’은 7일(한국시간) UEFA 네이션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 순위를 발표했다. UEFA 네이션스리그는 2018-19시즌부터 시작됐다. 초대 우승국은 포르투갈이었다. 이후 프랑스, 스페인 등이 정상에 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션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는 미트로비치(14골)였다.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 등을 거쳐 현재 알 힐랄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지금까지 A매치 94경기 58골을 기록했다. 네이션스리그에선 14골을 퍼부었다.

2위는 엘링 홀란드(12골)였다. 홀란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45경기 3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4경기 7골을 몰아치고 있다. 그는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 소속으로 A매치 34경기 31골을 넣었는데, 이 중 12골을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들었다.

로멜로 루카쿠가 3위(10골)에 올랐다. 그는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인터 밀란 등을 거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했다. 루카쿠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에서 119경기 85골을 생산했다. 이는 벨기에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이다. 10골을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들었다.

다소 생소한 선수의 이름도 있었다. 룩셈부르크 축구 국가대표 윙어 다넬 시나니다. 그는 노리치 시티, 허더즈필드 타운, 장크트파울리에서 뛰었다.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이름은 아니다. 지금까지 네이션스리그에서 9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위(8골)에 올랐다. 호날두는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스포르팅 C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5번 차지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소속으로 활약도 좋다. A매치 213경기에서 131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역사상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유로 2016과 2018-19시즌 네이션스리그에서 조국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최근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통산 900호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큰 의미가 있다. 오랫동안 달성하고 싶었던 이정표였다. 계속 경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숫자에 도달할 줄 알았다. 감격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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