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이적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6일(현지 시각)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황의조와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2-2023시즌을 앞두고 EPL 노팅엄에 합류한 황의조는 이후 임대를 전전하다 EPL 무대는 물론 공식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2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그는 그동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C서울, 노리치 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에서 임대로 뛰었다.
황의조는 2023-2024시즌 알라니아스포르에서 8경기 1골 1도움을 올린 바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