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가 신곡을 발매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백호는 지난 4일 오후 6시 신곡 ‘Nutty Nutty (Feat. 제시)’를 공개했다. 이 곡은 발매 2시간 만에 벅스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밟으며 ‘섹시 백’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이 곡은 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도 진입했다.
음악 팬들의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는 “미친 중독성! 찰떡 궁합!”, “노래가 ‘우리의 파티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수능 금지곡이 탄생했다”, “이 곡을 들으면 순둥이도 ‘핫 가이’, ‘핫 걸’이 될 수 있다” 등 다양한 감상평이 쏟아졌다. ‘독보적 섹시 아이콘’ 백호와 ‘음원 강자’ 제시가 만나 중독성 강한 파티 음악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도 줄을 이었다.
‘Nutty Nutty (Feat. 제시)’는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국적이고 화려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파워풀한 비트 위에 백호와 제시의 목소리가 맞물려 중독성 강한 댄스 트랙을 완성했다. ‘Nutty Nutty’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은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백호는 댄서 가비, 가수 이채연 등과 함께한 댄스 챌린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신곡을 향한 관심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는 신곡과 더불어 KBS2 ‘메소드클럽’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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