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석 어도어 반박문 재반박 "하이브 뉴진스 지우기?" 민희진 나가자 상황 살벌..

신우석 어도어 반박문 재반박 "하이브 뉴진스 지우기?" 민희진 나가자 상황 살벌..

살구뉴스 2024-09-04 16:3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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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걸그룹 뉴진스(NewJeans)와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돌고래유괴단(Dolphin Kidnapping)의 신우석 감독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뉴진스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콘텐츠가 대거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의 주장과 해명에 재반박했습니다.

 

 "뉴진스 지우기인가?"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 어도어의 주장 재반박

신우석 감독

9월 3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자신의 SNS에 어도어가 일방적으로 영상 삭제를 요구하며 협박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어도어 측의 해명에 재반박했습니다. 그는 어도어가 자신에게 월요일 오전까지 영상을 삭제하지 않으면 내용증명을 보내고, 위약벌로 용역대금의 2배를 청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감독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시 제작을 위해 모인 3사는 팬들을 위해 디렉터스컷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공개하기로 합의했다"며 "현재의 어도어 경영진은 돌고래유괴단이 디렉터스컷을 무단으로 게시했다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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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는 광고업계의 불문율을 무시하는 처사임과 동시에 비즈니스의 기본인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돌고래유괴단 측에 해당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하였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은 없다"며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가 디렉터스컷 영상뿐만 아니라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 관련 모든 영상을 삭제 요구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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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 감독은 "일요일 저녁에 일방적으로 월요일 오전까지 삭제하지 않으면 돌고래유괴단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위약벌로 용역 대금의 2배를 청구하겠다며 협박을 해놓고 인제 와서 뭐라는 겁니까? 혹시 삭제 이후에야 반희수 채널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아닙니까?"라며 "상식적으로, 세상에 어떤 감독이 자기 작업물을 스스로 불태워버립니까? 제가 그럴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의 합의 사항도 모르면서, 대체 뭐가 불만이길래 돌고래유괴단을 계약 위반 및 허위 사실 유포자로 만드는 겁니까?"라며 "제가 탄원서를 써서 이러는 건지, 하이브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거절해서인지, 뉴진스 지우기에 나선 것인지 모르겠지만 더러운 언론 플레이로 진실을 호도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돌고래유괴단 신우석X어도어 갈등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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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9월 2일, 신우석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어도어 측의 정책 변화로 인해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들을 삭제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시작됐습니다.

신 감독은 어도어의 경영진이 바뀌면서 정책 변화가 생겼고, 이로 인해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했던 모든 뉴진스 관련 영상이 삭제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신 감독은 돌고래유괴단과 반희수 유튜브 채널이 팬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아카이빙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어떠한 수익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어도어의 요청으로 인해 모든 영상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뉴진스와의 미래 프로젝트가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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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도어 측은 이에 대해 9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신우석 감독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이 자체 채널에 올린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이 광고주와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시된 영상이었다고 밝히며, 이 때문에 해당 영상에 대해 삭제 요청을 했을 뿐, 모든 뉴진스 관련 영상의 삭제나 업로드 중지는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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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는 모든 뉴진스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저작권이 어도어에 귀속되어 있으며, 해당 영상은 어도어의 공식 채널에만 게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 감독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삭제된 콘텐츠를 향후 공식 채널에 다시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 측 입장에 대해 재반박하면서, 어도어의 새로운 해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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