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2025년 새 앨범 컴백과 함께 월드투어에 나선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2일 공식 블로그에 ‘YG Announcemt 2NE1 / 2025 YG PLAN’ 타이틀의 영상을 게재하고 블랙핑크의 내년 컴백 플랜을 직접 알렸다.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025년은 가장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블랙핑크의 컴백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해"라고 언급해 기대를 고조시켰다.
앞서 블랙핑크는 YG와 팀 활동 재계약을 맺었고, 개인 활동은 1인 기획사 설립과 소속사 이적을 통해 활동 중이다. 제니, 리사, 지수는 각각 OA엔터테인먼트, 라우드컴퍼니, 블리수라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고, 로제는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사진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는 각 멤버들이 솔로 활동 기반을 마련해 한 발 도약할 계획이며 내년엔 블랙핑크로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흔든다는 각오다. 새 앨범으로 컴백할 때마다 빌보드 차트, 오피셜 차트를 비롯한 다수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호령한 이들이 완전체로 다시 보여줄 시너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지난 월드투어를 초대형 체급으로 마치며 글로벌 '투어형' 아티스트로서 발돋움 한 바 있어 내년에 새롭게 펼쳐질 월드투어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는 기념 팬사인회를 비롯해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오는 31일 전국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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