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랙핑크 공식 SNS
그룹 블랙핑크가 개별 소속사에서 솔로 활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 데뷔 8주년을 맞아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팀으로는 1년 만에 뭉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8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덤 블링크(BLINK)를 대상으로 비공개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블랙핑크와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사연, 팬레터, 그림 등을 통해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팬 88명을 선정한다.
초청 대상자를 뽑기 위한 '아워 에리어 위드 블링크(OUR AREA WITH BLINK)'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CJ CGV 제공
또한 블랙핑크는 오는 31일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상영된다.
더불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2025년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22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장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블랙핑크의 컴백이 있을 것"이라며 "월드투어가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 활동은 각자 이어가고 있다. 제니, 지수, 리사는 각각 OA엔터테인먼트, 라우드컴퍼니, 블리수라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고, 로제는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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