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34·어반자카파·WSG워너비 멤버)가
KBS '뮤직뱅크'에 신곡 '줄게'로
솔로 컴백했으나
그녀의 라이브실력, 의상
표정연기 등 무대의 모든 것이
당황스럽다며
조롱과 망신주기 댓글이 쏟아져
최근 조회수 159만회
댓글 1만1857개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오랫동안 노래와 작곡 실력을
인정받아 온 가수가
라이브와 무대매너에서
아마추어 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음악과 가사가 이상하고
신발, 안무, 의상 등이
촌스럽다는 뒷담화부터
연습부족이라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댓글 내용을 보면 비난 일색이다.
"웃기려는 의도가 없어야 웃김"
"조금만 더 일찍 발표됐으면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실렸을 텐데
아쉽다"
"슈스케에 나와서 저러고 있었으면
이승철한테 눈물 쏙빠지게
욕먹었을 거 같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저 정도 조회수면 최근에
제일 성공한 거 아니냐?"
"콘서트 비용 꽃으로
결제하게 해 주세요"
"대패 삼겹살 같은 옷에
엄지하나 날라간 시퍼런 네일하고
삐걱거리는 것 때문에 미치겠음ㅠㅠㅠ"
추구미(추구하는 미)의 여성 연예인이
망신당하는 걸까?
아니면 진짜 시대를 잘못 읽은
연예인의 한 사례일까?
Copyright ⓒ 헤럴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