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보수?깡통진보?]5 김병주 의원 "한·미·일 동맹이라는 정신나간 의원들"

[꼴통보수?깡통진보?]5 김병주 의원 "한·미·일 동맹이라는 정신나간 의원들"

헤럴드포스트 2024-07-03 09:1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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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출처=DALL·E 3
패러디 출처=DALL·E 3

 

22대 첫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한·미·일 훈련이 강화돼서

한·미·일 동맹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며 한·미·일동맹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물었다.

 

이에 한 총리는 "국민적 합의가 중요하다"며

한·미 동맹은 강화하되 일본과 협력은 

필요한 때"라고 답했다.

 한·미·일동맹은 적절치 못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맞는 말씀하셨다" 면서 

"그런데 정신 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을 굳건히 한다'라고

표현했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한·미·일 동맹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일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의 논평을 

겨냥한 발언이다.

이 논평에서 호 대변인은 

"북한의 저열한 도발행위는

한·미·일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뿐"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한·미 는 동맹이지만 

한·일은 동맹관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도 독도를 자기네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과는 동맹이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이 개입하는 것은

우리가 가장 우려해야 하는 지점"이라며  

"일본은 지금 북한의 핵미사일에 공동대응을

원하지만 실제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호시탐탐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되면 호랑이를

안방에 들여놓는 격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의원의 '정신나간'표현에 

반발하면서 정회가 선언됐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출신)이 

"과하신 표현을 하신 것 같은데

사과하고 의사를 진행하자"고 

주문했으나 김의원이 거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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