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사실이었나"... 음주운전 김새론,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

"생활고 사실이었나"... 음주운전 김새론,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

오토트리뷴 2024-07-03 08:1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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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장은송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카페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론(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사진=김새론 SNS)

2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김새론은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정직원으로서 카페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직접 손님을 응대하는 카운터에도 자리하며 적극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김새론(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사진=김새론 SNS)

이후 김새론은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벌금 2천만 원을 확정 받았고,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등에서 하차하며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김새론은 자숙을 하던 중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카페 측에서 "김새론은 근무한 적 없다"고 해명해 '거짓말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김새론(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은 교통사고 합의금과 벌금, 위약금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고 호소했지만 대중의 눈길은 싸늘했다.

현재 김새론은 배우 활동을 지속하지 못해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물어야 할 위약금은 수 억 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페에 취업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한 측근은 "카페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는 건 맞지만 연예계에서 은퇴한 건 아니다"라며 "과거 사고를 반성하면서 일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3월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열애설이 피어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고, 김새론은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따로 밝히지 않았다.

je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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