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나. 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다"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지난 1일 소유진이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식탁' 방송분 리뷰 기사 링크가 포함됐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김희철은 소유진에게 "백종원 형님은 누나와 싸우면 쫓겨난다더라. 보기 싫어도 애들 생각나면 얼굴 보러 들어간다고"라며 폭로했다. 이에 소유진은 "내가 언제 쫓아냈냐. 스스로 외출을 한 것이다. 난 내쫓지 않는다"고 반박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방송 내용이 불화설로 번지자, 소유진은 SNS를 통해 센스있게 해명에 나선 것. 그는 "외출한거예유, 그나저나 희철씨 내려와봐유"라는 백종원 말투의 글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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